2009/05/03 15:59

정품을 쓰자


내가 취직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것들 중의 하나.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던간에 제돈을 주고 이용하자.

특히 문화컨텐츠에 있어서 불법적인 사용은 용납이 안 된다.

그 이후 1년여동안에 많이 바꿨다.

영화, 음악, 각종 시청물, 도서, 프로그램 등등을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를 거의 없앴다.

잠시 사족을 달자면

니미 영화고 책이고 자시고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으니

아예 보질 못하는데 정품이고 불법이고가 어디 있냐. 나 좀 살려주라. 근로기준법 어디갔냐.

아무튼,

이제 웬만한 것은 제값 주고 이용하는데,

내 컴퓨터에 저장된 옛날의 무책임하던 시절의 잔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지우자니 아깝고, 있는 컨텐츠들을 모두 제 값을 지불하고 다시 모으려면 돈이...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데... 뭐가 됐든 힘든 선택일 것 같다.



근데 머나먼 분코 시절부터 나와 같이 해오던

13일의 금요일... 이 아닌 19일의 금요일 친구들은 정품이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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