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2. 01:40

티스토리 초대장은 넘쳐나는데

사람들이 초대해달라고 졸라서

초대장 보내주면

개설만 하고 활동 안 하는 사람이 열에 아홉이다.

이러면 도대체 누가 주고 싶겠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꼴이 바로 이런 것 아닌가.

그래서 오늘도 초대장은 쌓여만 간다.

(앞으로는 지인들한테만 보내줄 예정)



ps. 공연히 글 하나 올렸다가 댓글들이 막 달리고 있는데

제가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 초대장 발송을 중단한 상태이니 양해 바랍니다.



ps2. 분명히 발송 중단한 상태라고 썼는데도 불구, 계속 신청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본인이 블로그를 유용하게 쓰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대장 보내주려니까

이미 있는 메일주소입니다

??

아, 다른 데에서 이미 구했구나...

또 한 번 상처 ㅡㅡ;

이제 정말 안 보내니까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ㅡㅡ;;;;;


ps. 초대장 다 나갔네요.

다른 못 받으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 남기고,

개설하신 분들은 소중한 공간으로 가꿔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