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9. 13:53

새해인데 기분이 새롭지 않아!?

  2009년이 이게 해가 바뀐게 맞는건지 도대체 뭐가 틀려진건지 김새게 다가와서 그런지, 새해에 다짐했던 것들 중에 지금까지 지킨게 뭐하나 없다. 가장 뼈아픈건 새해 들어서 읽은 책이 여태 하나도 없다는 것. 반성하자...

  무기력증이 새해 벽두부터 침범해오는게 가장 큰 문제. 무언가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야 되는데, 어디 좋은 것 알고 계신 분 있으면 좀 소개해주세요!

  블로그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서 차라리 싸이나 다시 하자라고 맘먹고 3일만에 다시 싸이를 접어야 할 일이 생겨버렸다. 왜이렇게 새해 벽두부터 꼬이나. 아직 내인생에 삼재가 진행중인가보다...